“정청래 나오면 나도”… 송영길 압박에 정청래 측 “대단히 우습다”
작성일
2026-06-22


 

 

민주당 전당대회가 후보 등록도 시작하기 전에 책임론 공방부터 불붙고 있습니다.
송영길 의원은 정청래 대표의 출마 여부를 자신의 당대표 도전 가능성과 연결하며 연일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.

정 대표 측은 “대단히 우습다”며 공개 반격에 나섰습니다.

전당대회가 본격화하기도 전에 지방선거 평가와 지도부 책임론을 둘러싼 충돌이 먼저 시작된 모습입니다.

 

■ “패배하면 책임지는 게 정치”

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‘김종배의 시선집중’에 출연해 2022년 대선 직후 대표직을 내려놓았던 일을 언급했습니다.
당시 “이재명 후보의 만류가 있었지만 다음 날 바로 사퇴했다”고 말했습니다.
이어 6·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“정청래 지도부와 관련된 분들은 형식적으로 승리라고 보지만 상당수 의원들은 사실상 패배라고 지적한다”고 밝혔습니다.

또 “상황 인식이 다르면 해법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”고 말했습니다.